[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지연은 허남준과 이별하고 조선으로 돌아갈까?
1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신서리, 강단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고로 정신을 잃은 신서리는 현실인지 꿈인지 모를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다시 조선으로 돌아간 신서리.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강단심에게 무당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경고했다. 무당은 "붉은 혜성이 제 자리를 찾고 기혈이 돌아오면 자가의 혼을 이끌 것"이라며 "그러니 끊어내세요. 악연도 인연도 묵은 실타래는 전부 다"라고 말했고 그 순간 신서리는 정신을 차렸다.
의식을 차린 후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는 신서리. 드라마 촬영장에서 신서리는 의상팀의 소환으로 의상 창고로 향했다.
같은 시각 회장 자리를 차지한 최문도는 전략적으로 손을 잡은 모태희를 소개했다. 그리고 모태희는 "이 분이야 말로 새로운 차일의 무대를 회장님과 함께 나눠줄 수 있는 리더가 아닐까 생각된다"라며 또 다른 인물을 소개했다. 이때 등장한 것은 바로 차세계.
차세계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이에 차세계는 "반갑습니다 여러분. 탕아가 돌아왔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차세계는 최문도에게 "일단 도둑놈을 잡으려면 도둑놈 소굴로 들어와야지"라며 자신이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차세계는 최문도의 계략에 신서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에 곧장 신서리에게 달려갔다.
약을 탄 물을 마시고 의식이 점점 흐려지던 신서리. 그리고 신서리는 과거 신서리가 겪은 사고를 떠올렸다. 어린 신서리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었다. 빚독촉에 시달리던 신서리의 부모는 신서리에게 약을 먹이고 자신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공포가 겹치며 패닉 상태에 빠진 신서리. 그런 그 앞에 차세계가 등장해 신서리를 급히 깨웠다.
신서리는 "방금 또 갇혔어. 꼭 죽는 줄로만 알았어"라고 했다. 그리고 차세계는 "신서리 나 봐. 나 여기 있어. 걱정하지 마 아무 일도 없어"라며 신서리를 달랬다.
사실 차세계에게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던 신서리. 그는 "나는 원래 가진 게 없어서 마음 따위 쉽게 버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버리는 건 쉬운 줄 알았는데. 네가 자꾸 날 자꾸 살고 싶게 만드니까. 자꾸 어떡하라고. 나보고 어떡하라고"라며 아이처럼 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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