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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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덕분에 남자로 살고 있어"…'아근진' 진선규, 남성 활력 은인 고백

작성 2026.06.08 17:01 조회 22
아니근데진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진선규가 김지석 덕분에 남성 활력을 되찾았다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진선규와 김지석이 동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선규는 아내인 배우 박보경과의 여전한 닭살 부부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자신의 휴대폰에 아내를 '갈비뼈'로, 아내는 자신을 '갈빗대'로 서로 저장해 두었다고 밝히며 저장명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MC 붐 역시 아내가 자신을 '수호천사'로 저장해 놓았다며 애정 배틀에 불을 지폈다. 녹화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자, 싱글인 탁재훈은 "나만 불행한 것 같다. '갈비탕'으로 저장명을 바꾸라"며 특유의 짓궂은 질투 섞인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결혼에 대한 남다른 로망을 드러낸 김지석은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유부남 선배들을 보니 사과를 너무 많이 한다. 난 사과를 적게 하는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고 답해 유부남 출연진들의 고개를 가로젓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잘못하지 않아도 일단 사과해야 한다"고 단호한 조언을 남겼고, 특히 진선규는 "빠르고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영어와 일본어까지 총동원한 글로벌 초고속 사과 시범을 선보여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올해 결혼 5년 차를 맞이한 붐을 향해 탁재훈의 뼈 때리는 현실 조언도 이어졌다. "부부는 3년 주기로 고비가 온다"고 운을 뗀 탁재훈은 붐을 바라보며 내년을 조심하라고 다소 살벌한 경고를 날려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런가 하면 진선규는 이날 함께 출연한 김지석을 향해 파격적인 고백을 날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선규는 "과거 컨디션 난조로 인해 남성 호르몬 수치가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당시 건강에 대한 남모를 고민이 깊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자신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준 김지석이 결정적인 특별 조언을 해주었다고 밝히며, 그 덕분에 활력을 되찾은 것은 물론 남성성까지 완벽하게 회복해 "덕분에 남자로 살고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진선규와 김지석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 릴레이는 오늘(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아니 근데 진짜!'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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