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스' 앤더블 한유진 "초등생 때 '이 얼굴로 축구할 때 아니다' 들어…잘생긴 것 깨달아"

작성 2026.06.02 09:52 조회 29 | EN영문기사 보기
영스트리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요계에 갓 출사표를 던진 신인 그룹 앤더블이 첫 라디오 출연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지난달 27일 데뷔한 그룹 앤더블이 게스트로 출연해 설레는 데뷔 소감과 함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앤더블 멤버들은 '언제 본인이 잘생겼다는 것을 알았냐'는 질문에 유쾌한 자뻑(?)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 한유진은 "초등학교 때 축구를 했는데, 다른 친구들 부모님들이 자꾸 '왜 축구를 하냐. 지금 이걸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내가 잘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 역시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제가 지나가면 뒤에서 학생들이 'K-POP 스타 같다'고 감탄하는 걸 듣고 알았다"며 남다른 비주얼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명 '앤더블'에 대한 멤버들의 솔직한 첫인상도 공개됐다. 리키는 "사실 더 센 이름을 원해서 처음에는 '앤더블'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로고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고백했고, 리더 장하오는 "어떤 팀명이든 처음 들었을 때 좋기가 쉽지 않은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이 정도면 좋은 이름이라 느꼈다"며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Curious'의 '5단 고음' 비하인드도 전해졌다. 5단 고음의 주인공 유승언은 "처음 곡을 들었을 당시에는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센 척을 했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하오는 고음을 책임져주는 유승언에게 매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닮고 싶은 선배나 '추구미'를 묻는 질문에 김규빈은 배우 지창욱을 꼽으며 "눈빛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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