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아근진' 르세라핌 은채, "막내 우쭈쭈 사라져 서운"···언니들, "막내 이미지 벗어나고 싶은 줄"

작성 2026.06.02 07:11 조회 19
아근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걸그룹 르세라핌이 수지네 하숙을 찾았다.

1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아하 '아근진')에서는 걸그룹 르세라핌이 수지네 하숙의 하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윤진은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허윤진은 "한국에서 태어나서 8개월 때 미국으로 갔다"라며 "뉴욕에 쭉 있다가 오디션에 합격해서 한국으로 왔다. 그러다가 다시 대학 입시 준비를 하러 미국으로 갔고 그 후에 르세라핌 데뷔를 위해 한국에 다시 왔다"라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오페라도 했었다는 허윤진은 당시 록에 미쳐이었다며 남다른 취향을 공개했다. 허윤진은 "메탈 말고 펑크"라며 "지금 추구미가 많이 바뀌었다. 눈썹 탈색도 그때의 영향이 있다"라고 했다.

이날 강소라는 르세라핌 멤버들에게 공백기에 어떤 걸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지 물었다. 이에 김채원은 "우리 훠궈 좋아하잖아"라고 했고, 멤버들은 녹화 당일에도 훠궈를 먹으러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나도 오늘 거기 가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어느 지점으로 가는지 물었고 탁재훈은 "마"라고 말을 하려다 얼버무렸다.

이에 사쿠라는 "마포라고 하셨죠? 마포면 괜찮아요. 마포로 쭉 가세요"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막내 홍은채는 언니들한테 서운한 게 없냐는 질문에 "막내라서 옛날에는 아이고 우리 막내 우쭈쭈하는 이런 게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게 하나도 없다"라고 서운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언니들은 "해줬으면 좋겠어? 해줘? 해줘?"라며 홍은채를 놀렸다. 이어 허윤진은 "난 스무 살 돼서 이제 어른이야 하면서 이야기를 했으니 막내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은 줄 알았다"라며 더 이상 우쭈쭈 해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홍은채는 "르세라핌은 멋있는데 맨날 귀엽다고 하니까 좀 그랬다"라며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채원은 "그때를 즐겨라"라고 했고, 홍은채는 "이런 게 진짜 많았다. 야 즐겨 너만 할 수 있어 너 때만 할 수 있는 거야 하니까 그냥 포기하게 됐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진선규와 김지석, 붐이 수지네 하숙을 찾아오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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