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주역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각색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첫 만남부터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메가폰을 잡은 이승영 감독은 "작품이 끝날 때 '즐거웠고 되게 어메이징한 경험이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든든한 포부를 밝혀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타이틀롤을 맡은 소지섭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이지만 실상은 남북파공작원 출신인 민지 아빠 '김부장'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소지섭은 다정한 딸바보의 모습부터 딸을 구하기 위해 서늘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최대훈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태권도장 관장인 태훈 아빠 '성한수' 역을 맡아 특유의 유연한 연기를 펼쳤다. 소지섭과는 예리한 텐션을, 박진철 역의 윤경호와는 톡톡 튀는 코믹 연기를 주고받으며 극의 무게중심을 잡았다.
과거 전장의 신이었으나 현재는 다빈 아빠로 불리는 게 가장 행복한 '박진철' 역의 윤경호는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된 열연을 선보였다. 딸의 성장을 아쉬워하며 울먹이는 현실 아빠의 모습과 최대훈과의 티격태격 티키타카로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주상욱은 돈과 폭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 역을 맡아, 주인공 김부장(소지섭 분)과 팽팽한 대척점을 이루며 현장의 공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손나은은 김부장의 회사 동료이자 비밀을 간직한 '상아' 역으로 분해 통통 튀는 MZ 직장인의 면모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동시에 소화했다. 북한에서 비밀 임무를 받고 내려온 특파 요원 '강성' 역의 김성규는 날 선 표정과 묵직한 저음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제작진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드디어 6월 26일(금)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라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뿐만 아니라 빛나는 연기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최강 배우들이 열연하는 '김부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현재 방영 중인 '멋진 신세계'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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