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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에 불가능한 건 없다"…'원더풀스', '우영우' 드림팀의 귀환

작성 2026.05.12 12:57 조회 134 | EN영문기사 보기
임성재 박은빈 최대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원더풀스'의 유인식 감독과 배우 박은빈, 최대훈, 임성재가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극본 허다중,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네 사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이후 다시 재회한 심경을 전했다.

먼저 유인식 감독은 박은빈에 대해 "'우영우'를 하면서 계속 감탄하면서 봤었다. '이 배우에게는 불가능한 게 없는 게 아닐까' 싶었다"며 "그래서 '이것도 해낼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굉장히 코믹 센스가 좋고, 과감하고, 용기 있는 배우라 생각이 들어 출연제안을 했는데, 흔쾌히 합류해줘 감사했다"며 '원더풀스'의 주인공 은채니 역할을 박은빈에게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갖게 된 동네 모지리들 '채니'(박은빈), '경훈'(최대훈), '로빈'(임성재)과 시청 공무원 '운정'(차은우)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박은빈도 "저도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의기투합하게 될지 몰랐다"며 다시 만난 유 감독을 반겼다. 이어 '우영우' 촬영 당시부터 '원더풀스'의 이야기를 유 감독에게 들었다는 박은빈은 "이 작품이 너무나도 잠재력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관심이 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은빈은 "유인식 감독님과 다시 한번 즐겁게, 보시는 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흔쾌히 '원더풀스'를 선택할 수 있었다"며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대단한 감독님이다"라고 유 감독을 치켜세웠다.

유인식 감독

유 감독은 임성재에 대해선 "제가 다른 영화에서 보고 깜짝 놀라 '우영우'에 캐스팅했다. '우영우'에서 수염을 붙이고 카운터에서 채소를 다듬다가 빙긋이 웃는게 다였는데도, 본인의 존재감을 조절할 줄 아는 대단한 배우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또 같이 하고 싶어서 했는데, 역시나 대만족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성재는 "믿고 보는 박은빈 배우와, 믿고 따르는 유인식 감독님과 또 한번 하게 돼 즐겁고 영광이었다"라고 화답하며, 특히 박은빈에 대해 "지금껏 본 박은빈 씨 중 가장 귀여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했다.

최대훈 역시 '우영우'에 출연했으나, 이날 유인식 감독은 실수로 깜빡하고 그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자 최대훈은 섭섭한 마음을 살짝 드러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최대훈은 유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최대훈은 "'우영우' 때 감독님을 보며 '저 사람은 나랑 결이 비슷하다' 느꼈다"며 "단시간 내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몰랐다. 불러주셔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풀스'는 오는 15일(금)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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