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멋진 신세계'의 조선악녀 임지연이 21세기 대한민국에 적응하는 우여곡절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16일 '멋진 신세계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공개된 1차 티저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눈을 뜬 '조선악녀'의 강렬한 생존 본능을 담아 시선을 모은다.
조선에서 사약을 받고 죽은 강단심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무명배우 신서리의 모습으로 타임슬립한다. 서리는 뒤바뀐 환경에 혼란스러워 하던 것도 잠시 "죽는 것이 낫기는 개뿔!"이라고 각성한다. 이어 "내 이번 생 악착같이 살아낼 것이다!"라며 불시착한 신세계에서 생존 의지를 다진 서리의 거침없는 대한민국 적응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영상 속 서리는 두 눈을 반짝이며 신문을 독파한 데 이어 종횡무진 전력질주를 하더니 급기야 공중제비 발차기까지 날린다. 2026년 대한민국을 평정할 '조선 악녀'의 남다른 적응력과 기세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서리와 '악질 재벌' 차세계의 만남이 흥미를 더한다. 서리는 세계에게 "네 놈을 내 창과 방패로 써먹어야겠다"라고 선언하는가 하면, 세계의 품에 돌진해 '장화 신은 고양이' 같은 눈망울로 그를 바라본다. 이어 정신을 잃은 세계의 뺨을 때리는 서리의 야무진 손길과 "진짜 웃기는 여자야"라는 세계의 대사가 예측불가한 두 사람의 관계성을 예고한다.
'조선악녀' 임지연의 21세기 대한민국 적응기가 유쾌하게 그려질 '멋진 신세계'는 현재 방영 중인 '신이랑 법률사무소'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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