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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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도 정지훈도 아니다…'사냥개들2' 이상이가 꼽은 가장 주먹이 강한 배우는?

작성 2026.04.08 14:31 수정 2026.04.08 14:55 조회 582 | EN영문기사 보기
이상이 태원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사냥개들2'의 이상이가 주먹의 세기가 가장 강하게 느낀 배우로 태원석을 꼽았다.

이상이는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 언론인터뷰에서 극 중에서 싸운 여러 캐릭터 중 실제로 주먹이 가장 강하다고 느낀 상대로 태원석을 언급했다.

이상이는 "태원석 배우는 실제로 어렸을 때 복싱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힘도 세고 스피드도 좋다"며 "제가 6화 마지막에 태원석 배우와 붙는데, 그래서 더 체감했다. 실력이 엄청나다. 복싱은 하체와 코어로 하는 스포츠인데, 그게 엄청나더라"고 감탄했다.

2023년 공개된 '사냥개들' 시즌1은 불법 사채꾼들에게 맞선 두 청춘 복서의 뜨겁고도 짜릿한 맨손 액션으로 쾌감을 안겼다. 3년 만에 돌아온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다.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최강 빌런 백정 역으로 정지훈(비)이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1에서 복싱 라이벌에서 친구로 거듭난 건우와 우진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졌다. 챔피언을 꿈꾸는 건우와 옆에서 코치로서 이를 돕는 우진은, 이제 피를 나눈 형제 같은 관계다. 그런데 불법 복싱리그 IKFC에 뛸 선수로 건우를 끌어들이기 위해 백정의 거친 압박이 시작된다. 이에 건우와 우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복서의 심장'을 지키기 위해, 백정 일당과 목숨을 건 주먹대결을 펼친다. 시즌1에서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던 악역 강인범(태원석)은 시즌2에서 백정의 옆에서 다시 한 번 건우-우진을 괴롭힌다.

이상이는 '사냥개들2' 촬영 직전에 JTBC 드라마 '굿보이'를 끝냈다. '굿보이'에서 같은 편으로 악을 물리쳤던 이상이와 태원석은 '사냥개들2'에서 적으로 만났다.

이상이는 '사냥개들2'에서 우진과 강인범이 맞붙은 호텔 복도 액션신을 언급하며 "정말 치열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거 찍기 전에 '굿보이'를 끝낸 시점이라, 원석 형이랑 한 팀으로 지내다 적이 돼 웃기도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원석 형은 복싱을 했던 형이고, 전 작년부터 복싱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다. 형이랑 액션스쿨에 가서 많이 합을 맞추고 연습했다"며 해당 액션신 촬영 전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이상이는 "형이 정말 잘하더라. 주먹도 세고 동작도 빠르다. 본인이 추구하는 복싱 스타일이 마이크 타이슨이라, 저와 복싱 스타일이 다르다. 그런 게 연습하면서도 너무 재밌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해당 액션신의 촬영이 위험했지만, 거듭된 연습과 확실한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고 촬영을 완료해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2'는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랭크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사냥개들2'는 총 7부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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