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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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언니로서 쓴맛을"vs박주아 "한 살이라도 어린 내가"…'골때녀' 발라드림vs스밍파, 막내 매치업

작성 2026.04.07 15:54 조회 324
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의 '원조 막내' 서기와 새로운 '황금 막내' 박주아가 맞붙는다.

오는 8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G리그 인터리그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4강 진출을 가를 마지막 관문 '인터리그'는 서로 다른 조에 속한 팀들이 맞붙는 방식으로, 경기 결과가 조별리그 성적과 합산돼 각 조의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다. 현재 각 조 1위 'FC국대패밀리'와 'FC월드클라쓰'가 나란히 3승을 기록하며 4강행을 확정 지었다. 반면 나머지 팀들은 모두 '1승 2패'로 단 한 경기만으로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 어느 팀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인터리그의 포문을 여는 첫 경기는 'FC발라드림'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이다. 특히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원조 막내 에이스' 서기와 새로운 '황금 막내' 박주아의 막내 매치업이다.

두 선수는 경기 전부터 서로의 포지션을 탐색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서기는 "오늘 제가 언니로서 쓴맛을 보여주겠다"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박주아는 "한 살이라도 어린 제가 언니보다 한 발 더 뛰어서 한 골 더 넣겠다. 이제 황금 막내는 나다"라고 맞섰다. '골때녀 에이스 막내' 자리를 두고 펼쳐질 두 선수의 자존심 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FC스트리밍파이터는 FC발라드림과의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기록 중으로, 이른바 '발라 킬러'로 불리며 이번 경기에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조재진 감독은 다시 한번 빌드업 기반의 '하이프레싱' 전술을 꺼내 들며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실제로 멤버들은 강한 압박을 통해 연이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며 발라드림을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파이터 군단'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운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경기 흐름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발라 킬러' 스트리밍파이터가 조재진 감독의 전술 아래 또 한 번 발라드림을 넘어 4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트리밍파이터와 발라드림의 대결은 오는 8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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