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석천이 신동엽의 집에 끝까지 남았던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 신동엽의 지원군으로 홍석천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홍석천과 젊은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둘이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홍석천이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석천은 "커밍아웃 후에 신동엽과 뮤지컬을 함께 한 적 있다. 당시 쫑파티 후 신동엽이 집으로 배우들을 모두 초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들 만취가 된 상태로 갔기 때문에 치우지도 않고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신동엽도 '석천이 너 내 방에 들어오기만 해 봐' 이러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서 끝까지 남아있던 이유는 뭡니까, 왕빛나 씨?"라며 홍석천을 왕빛나 씨라 칭하며 물었다.
그러자 홍석천은 "아무도 청소를 안 하고 가더라. 종종 동생들이 놀러 오면 아침에 내가 다 치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당시에 신동엽한테 단 1프로라도 흑심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그래요. 왕빛나는 신동엽을 호시탐탐 품었어요"라며 탁재훈이 듣고 싶어 하는 답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