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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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아니근데진짜' 이수근, "내일 죽어도 아내 덕분에 행복했다 생각"···아내에 올인한 이유 고백

작성 2026.03.24 04:37 조회 70
아니근데진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수근이 사랑에 올인한 이유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이수근이 사랑에 올인한 죄로 깜빵에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수근에 대해 "모든 재산을 아내에게 올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재산은 다 아내 명의로 해주고 대출은 내 명의로 했다"라고 사랑에 올인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래야만 이혼을 안 당할 거 같아서?"라며 사랑에 올인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카이는 "여기 형들은 아무리 말해도 이해들을 못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아니 다 알아. 난 알아 그전 형수들"이라며 "내가 진짜 다 얘기해 볼까"라고 버럭 했고, 탁재훈과 이상민은 딴청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자신의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도 모른다며 용돈도 없고 돈 쓸 일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육체노동도 도맡아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남자가 잘하면 이혼은 없다며 "남자가 계속 살려고 하면 이혼할 리가 없다. 여자는 가족이라는 끈을 쉽게 못 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탁재훈을 향해 "형이 살려고 했으면 살 수 있었지? 맞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그래도 안 돼서 이혼한 거야"라며 탁재훈을 대변했다.

이수근은 "예전에는 이혼하면 방송도 못했다. 이 사람들은 영구퇴출이었다. 시대가 좋으니까 서장훈은 이혼숙려캠프 MC도 하고 그러는 거다"라며 극대노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랑에 올인한 이유에 대해 이수근은 "시작부터 미안한 마음으로 결혼했다. 그 사람은 나 아니면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내가 쫓아다녀서 결혼까지 한 거 아니냐. 그러니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냐"라며 "헤어진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내일 죽어도 아내 덕분에 행복했다 생각한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좀 아프지 않냐. 아내가 아픈 것도 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낳다가 그렇게 된 거 아니냐. 그러니까 잘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너무 많다"라며 사랑에 올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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