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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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아니근데진짜' 탁재훈, 서장훈에 "내가 좋아, 동엽이가 좋아?" 질문···서장훈, "이 쇼의 정체 뭐냐"

작성 2026.03.03 05:42 조회 89

아니근데진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탁재훈이 서장훈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서장훈이 조기 농구회 입단을 희망했다.

이날 탁재훈은 시종일관 진지한 답변을 하는 서장훈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우리 프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인간극장처럼 말고 재밌게 좀 해라. 본인의 삶을 다큐로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물어보지를 마라. 뭘 이야기하라고"라며 버럭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충격적인 이야기 한번 해달라. 이러고 가면 안 찝찝하냐"라고 했다.

서장훈은 "내가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는 몇 명만 재밌다고 하면 망한다. 다 재밌어해야 한다"라며 "서장훈 씨는 여기 말고도 갈 데가 많지만 난 이거 빼면 유튜브뿐이다. 카이는 가면 팬이라도 있고 상민이랑 수지는 가정이 있지만 난 유튜브뿐이다. 그런데 그 유튜브도 요즘 좀 흔들린다"라고 읍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스스로 못생겼다는 서장훈에 대해 "못 생기지 않았다"라며 그의 이목구비를 점검했다. 박보검 얼굴에 눈 코 입을 차례대로 넣어보았고 눈을 대입하자 "눈이 좀"이라며 그가 박보검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그러면 내가 좋아? 동엽이가 좋아?"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대체 이 쇼의 정체는 뭐니?"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 토크쇼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신동엽과 탁재훈 중 신동엽을 선택해 탁재훈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상민은 서장훈이 KBL 최고 후원자라며 "경기할 때마다 벌금을 계속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벌금을 낸 건 거의 다 심판에게 항의를 해서 낸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한 번은 심판의 판정이 우리 팀에 불리한 쪽이라 화가 났다. 당시에 감독의 반대편 벤치 제일 끝쪽에 앉았는데 그 자리는 중계 카메라가 안 잡아서 여기라면 괜찮겠다 싶어서 홧김에 수건을 확 던졌다"라며 "그런데 하필 그때 카메라가 나를 잡고 있었다. 그래서 걸리고 결국 벌금을 냈다"라고 현역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멤버들과 함께 마요네즈로 식빵을 쓰러뜨리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아쉽게 실패했고 용병 이수지가 유일하게 성공해 승리의 트월킹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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