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용진이 썸을 타다가 기절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용진에 대해 "썸을 타다가 기절을 했다던데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한참 완전 아기 때 일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제가 살던 동네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았다. 썸녀와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취한 채 지나가던 외국인 근로자가 갑자기 나한테 욕설을 하더라.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가만히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이용진은 "그런데 썸을 타고 있던 친구가 그걸 보고 왜 가만히 있어? 너한테 욕했잖아. 겁먹었어?라고 묻더라. 그 이야기를 듣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외국인 근로자를 불렀다"라며 "그랬더니 전력질주로 뛰어와서 나한테 전투 자세를 취하더라. 그렇게 두 대 맞고 바로 기절했다"라고 웃을 수만은 없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썸녀는 이후에 어떻게 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용진은 "뭘 어떻게 해. 날 깨워줬지"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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