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우발라디오' 민병규X민수현 부녀 VS 임재영X임지성 부자···감동의 무대에 '탑백귀 눈물'

작성 2026.01.14 08:09 조회 21

우발라디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TOP12의 아버지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SBS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에서는 아버지 듀엣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TOP12만큼 화제가 된 아버지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민수현의 아버지 용인시 대표 발라더 민병규, 임지성의 아버지 우리 집 발라더 임영재 두 아버지가 함께했다.

민수현의 아버지는 "동네 카페나 미용실 갔을 때 우발라 아버님 아니냐 알아봐 주셨다. 수현이 덕분에 유명인사가 되어 신기하고 놀랍다"라고 말했다.

여러 가요제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진 민수현의 아버지 민병규. 이에 DJ들은 가수의 꿈을 꾸지는 않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저는 그냥 수현이가 빛나는 것이 좋고 저는 그냥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온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딸과 듀엣을 해본 적은 없고 수현이가 가수를 꿈꾸는 순간부터 수현이가 진짜 가수가 된 후에 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했는데 현실이 될 줄 꿈에도 몰랐다"라며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라이브 무대를 위해 10km 러닝을 하면서 연습을 했다는 그는 딸 민수현과 함께 '이문세의 옛사랑'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임지성은 아버지 임재영에 대해 "제 앞에서 기타 치고 노래하는 걸 자주 봤다. 아버지 최애 가수가 김동률인데 엄청 노래를 많이 부르셔서 잘 부르신다"라고 했다.

임지성의 아버지 임영재는 대학 시절 노래 동아리 출신이라며 아내를 동아리에서 만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들과 노래 연습을 위해 코인 노래방에 처음 가봤다며 "두 명이 들어가면 꽉 차는 좁은 공간에서 아들과 둘이 있는 게 일단 너무 좋았다. 처음엔 아이컨택이 어색했는데 점점 눈 마주침이 자연스러워졌고 그 상황과 시간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임지성의 아버지는 "고등학생 남자아이가 아빠에게 무언가를 단둘이 하자고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아빠 같이 노래해 볼래라고 이야기해 줘서 고맙다"라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해 최고의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무대에 임지성뿐만 아니라 탑백귀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이에 한 표 차이로 민수현 부녀에게 승리를 거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