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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김은비-박정연-우다비-홍화연, '여자 신인 연기상' 수상···"보물 같은 작품 만나서 감사"

작성 2025.12.31 22:08 조회 87 | EN영문기사 보기

연기대상 신인상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은비, 박정연, 우다비, 홍화연이 여자 신인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김은비, 박정연, 우다비, 홍화연이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우리 영화'의 김은비는 제작진과 선배 동료들을 언급하며 "덕분에 여기 서 있다. 현장에서 따뜻하게 해 주셨던 선배님들 너무 감사하다. 선배님들의 온기가 아직 남아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인 이제훈에 대해 "대표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 아무것도 아닌 학생 때부터 믿고 지지해 주셔서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은비는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무던히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트라이'에서 사격 선수 우진을 연기한 박정연은 "멋있고 응원하고 싶은 역할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현장에서 잘 이끌어준 감독님, 그리고 선생님 역할을 맡아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또 만나고 싶은 현장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럭비부 친구들과 사격부 지영언니, 사실 이 상은 우리 다 같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얘들아, 신인상 받은 거 축하해"라고 동료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우다비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 후 가족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신인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잘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보물섬'의 홍화연은 "여기 좋아하는 선배님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은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는 "보물섬은 진짜 보물 같은 작품이다. 은남이를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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