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션이 이상민의 2세 계획을 위한 제안을 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연예대상'에서는 션과 심으뜸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심으뜸은 션과의 러닝 크루를 언급하며 참석한 사람들 중 크루원으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션은 "오프닝 때 봤는데 이상민 씨가 보이더라. 룰라가 지누션과 같은 때 활동했는데 아직도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더라"라며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결혼해서 2세를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러닝이 건강에 정말 좋다"라며 "한번 42.195km 함께 달려볼래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민은 흔쾌히 함께 하겠다며 그의 제안을 수락했고, 션은 "좋다. 내년에 42.195km 달리고 2세까지 파이팅이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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