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목)

방송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잠든 안은진에 시선 고정…두근두근 설레는 하룻밤

작성 2025.12.04 12:37 조회 215

키스는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잠든 안은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가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설렘과 코믹을 넘나드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아는 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시청자가 응답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24~30 기준)를 차지하며 본격 글로벌 흥행 질주가 시작됐다.

특히 서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속앓이가 깊어질수록 시청자 몰입도도 치솟는다는 반응이다. 하루빨리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마음껏 알콩달콩 사랑해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7회 엔딩으로 까맣게 타버린 열혈 시청자들의 마음이 다시 설렘으로 꽉 채워질 8회 스틸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늦은 밤 낯선 공간에 단둘이 머물게 된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자리에 들려는 듯 세수를 하고 말간 얼굴로 등장한 고다림을 본 공지혁은 놀란 듯 두 눈이 동그래졌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두 사람이 '천재지변급' 첫 키스를 했을 때 못지않게 짜릿한 스파크가 팍팍 튀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 사진에서는 설렘 지수가 더욱 상승한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나란히 누워 있는 것. 공지혁은 잠든 고다림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차마 닿지 못하면서도 고다림을 보는 공지혁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가득하다. 이렇게 눈빛 하나로 공지혁의 사랑을 오롯이 담아낸 장기용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동시에 이들이 왜 한방에서 잠든 것인지, 이 일로 둘의 사랑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이 '섬에 갔는데 배가 끊기고, 하필이면 남은 방도 단 한 개'라는 로코 필수 상황에 처한다. 이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한 방에서 잠을 청한다. 이때 두 사람은 또 한 번 텐션 넘치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이라며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완벽한 로맨스 호흡은 시청자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심장박동수가 치솟을 두 사람의 하룻밤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지혁과 고다림의 애틋한 하룻밤, 잠든 고다림을 바라보는 공지혁의 마성의 눈빛은 4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 8회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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