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농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열혈농구단'으로 뭉쳤다. 그 중심에는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감독'으로 함께 한다.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라이징 이글스'(이하 '열혈농구단')는 서장훈이 감독이 되어 직접 연예인 농구단을 선발해 '아시아 제패'를 최종 목표로 삼아 국내 농구 동호회, 나아가 필리핀 연예인 농구팀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징 이글스'라는 팀명 아래 주장 샤이니 민호를 필두로 2AM 정진운, NCT 쟈니, 가수 손태진, 배우 오승훈, 박은석, 김택, 모델 문수인, 이대희, 쇼핑호스트 박찬웅, '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정규민 등이 선수로 나선다. 여기에 KBL 카리스마 가드 '바람돌이' 전태풍이 코치로 합류한다.
이어 그는 "핸섬타이거즈에선 선수 출신이 단 한 명도 없었는데도 다들 열심히 해줬다. 이번엔 좀 더 실력이나 게임의 퀄리티를 높여야겠다 생각해서, 고등학교 때까지 선수를 했던 친구를 3명 정도 뽑았다. 그래서 아마도 전체적인 퀄리티는 라이징이글스의 실력이 더 높지 않을까 싶다"라고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예고했다.
또 "우리 11명의 선수들이, 이 청춘이, 평생 기억에 남는 한 페이지를 남겨주기 위해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서장훈은 감독으로서 선수 실력에 따라 경기에 기용하고 기회를 주는 부분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미 5년 전에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 있던 그는 그럼에도 '열혈농구단'에 임한 것에 대해 "서장훈이란 사람을 만들어준, 제 원래 정체성은 농구선수다. 한국 농구가 다른 종목에 비해 정체돼 있단 느낌이 있다. 이렇게라도 방송이 돼서 이걸 보시는 시청자 분들만이라도 조금 더 농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해서 하겠다고 했다"며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농구에 진심인 자들의 뜨거운 농구 열정을 담은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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