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김영광, "첫눈에 반해서 24시간 안에 프러포즈"···피부과 의사 아내 김은지와 첫 만남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9.23 00:44 조회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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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영광이 피부과 의사 아내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 축구선수 김영광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했다. 청담동 명품 거리에 위치한 피부과를 운영 중인 김영광의 아내는 눈부신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광은 "정말 똑똑한 사람이다. 그리고 지성도 갖추고 있고 일단 예쁘다. 산다라 박, 예원 하고도 닮았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서장훈은 김영광의 아내에 대해 집안이 엄청난 재력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괜찮게 사는 거 같다"라며 "그런 거 같은데 언니는 도움 없이 언니 힘으로 자수성가한 스타일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25살 축구선수로 전성기를 보내던 김영광은 22살의 대학생 김은지와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첫눈에 반했다는 것.

그리고 김영광은 "첫눈에 반해서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 만난 지 24시간 안에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짜 이 여자다, 싶었던 거 같다"라고 아내에게 직진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연애 초기 장거리 연애를 했다며 "1년 만에 차를 4만 4천 킬로를 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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