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TWS(투어스)의 신유와 앤팀의 의주가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
22일 '인기가요' 측은 새 MC 조합을 확정해 발표했다. 5세대를 대표하는 청량 보이그룹 TWS의 신유와 글로벌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앤팀의 의주가 새 MC로 합류, 기존 MC 아이브 이서와 함께 '인기가요'를 이끌 예정이다.
신유는 지난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섰을 당시 철저한 준비성과 뛰어난 순발력으로 생방송을 매끄럽게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기가요'의 웹 콘텐츠 '매점가요'에서 'MC 알바신유'로 활약하며 의욕적인 진행과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의주는 일본에서 이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앤팀의 리더다. 한국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인기가요'를 통해 꾸준히 무대에 섰던 의주는 늘 밝은 에너지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팀을 이끄는 통솔력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이는 의주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선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 MC 이서는 신유, 의주와 새로운 3MC 호흡을 예고했다. 지난 1년 5개월간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무대를 이끌어온 이서는 새 파트너들과 만나 더욱 다채로운 3MC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유와 의주가 '차세대 리더즈'로서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이서와 함께 만들어갈 세 사람의 신선한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브 이서, 투어스 신유, 앤팀 의주가 함께하는 새로운 '인기가요'는 오는 10월 중 첫 선을 보인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YX LABELS]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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