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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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박경림 울린 노래…'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무대 영상 선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9.15 11:45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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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가 감성 끝판왕 참가자들과 함께 화요일 밤을 발라드로 수놓는다.

오는 23일(화) 밤 9시 첫 방송될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한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선공개됐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50인의 탑백귀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가운데,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이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시대별 발라드를 선보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1986년에 발표된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부르는 참가자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도입부부터 취향 저격을 당한 전현무는 리듬을 타기 시작하고 미미, 추성훈, 정재형, 대니 구도 어느새 빠져들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슬픈 감정이 담긴 곡을 풋풋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표현하며 마음을 간질이는 참가자의 무대에 박경림과 전현무는 이내 합격 버튼을 누르고 어느새 탑백귀 대표단 모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긴다. 크러쉬도 "너무 잘한다"고 진심으로 감탄, 감성 발라더 정승환도 경청해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참가자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2002년 발매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한 참가자는 첫 소절부터 모두를 숨죽여 지켜보게 만든다. 먹먹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을 장악한 것. 참가자를 따라 가사를 읊조리며 집중하던 정재형은 쏟아지는 눈물을 훔치고, 차태현과 박경림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탑백귀 대표단에 눈물주의보를 발령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만나게 될 다채로운 원석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K팝스타'의 박성훈 CP, 정익승 PD와 2024년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미운 우리 새끼'를 이끌던 안정현 PD가 만나 주목받고 있다. 오디션 명가 SBS가 세계 속에 K-POP 기준을 제시하고 대중음악을 선도해 온 SM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기업이자 최고의 매니지먼트사 SM C&C와 함께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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