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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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X장동윤 '사마귀', 오늘(5일) 첫 방송…꼭 봐야 하는 이유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9.05 14:41 조회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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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바로 오늘(5일) 첫 방송된다.

이날 밤 9시 50분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2025년 가을, 안방극장을 충격과 긴장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장르물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시청에 도움이 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의 끝장 연기,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되다

고유한 아우라와 美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배우 고현정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인 연쇄살인마 '사마귀'로 분한다. 고현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은 물론, 우아함과 섬찟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극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의 차원 다른 끝장 연기가 기대된다.

# 장동윤의 파격 변신, 강렬한 카리스마와 한층 깊어진 연기

다양한 작품에서 선이 고운 외모와 다정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여심을 강탈한 배우 장동윤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는 살인을 막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형사가 되어 돌아온다. 이를 위해 장동윤은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함께 진폭이 큰 감정 열연까지 도전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장동윤의 한층 깊어진 연기가 기대된다.

사마귀

# 연쇄살인마 엄마 고현정 X 형사 아들 장동윤, 역대급 관계성의 母子로 만난 두 배우

막강한 연기력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고현정과 장동윤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역대급 관계성으로 만났다. 이 관계성을 표현하기 위해 두 배우는 치열하게 연기했고 호흡했다. 두 배우가 함께 연기할 때마다 촬영 현장에서는 박수세례가 쏟아졌다는 전언. 고현정X장동윤이 그릴, 다른 듯 닮은 역대급 母子 이야기가 기대된다.

# 변영주 감독 X 이영종 작가 드림팀 제작진, SBS 금토드라마가 장르물로 돌아왔다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검은 집'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르물 드림팀 제작진이 뭉친 만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치밀하고 극적인 스토리, 감각적이고 흡인력 넘치는 연출로 고밀도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강렬한 임팩트와 몰입도로 큰 사랑을 받는 SBS 금토드라마 장르물 성공 법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조성하, 이엘 '믿고 보는 배우'부터 치열한 경쟁 뚫은 신예들까지, 연기 구멍 따위 없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고밀도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극으로 끌어당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 조성하, 이엘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치솟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든든하게 지키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의 오디션을 뚫고 강력한 신예 배우들이 합류했다. 나이 불문, 세대 불문 연기 구멍 따위 없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기대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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