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설이 돌아왔다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IFA컵이 개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GIFA컵 대회를 위해 특별히 모인 레전드 연합 불사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이 공개됐다.
절대자 박선영을 필두로 이영진, 에바, 아유미, 주명이 지난 방송을 통해 합류를 예고했던 바.
특히 지난 2023년 6월 은퇴 경기 후 골때녀 최초 은퇴식을 치르며 그라운드를 떠났던 절대자 박선영의 귀환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골때녀에 등장한 박선영은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돌아온 만큼 반란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수비수 MVP 이영진, 원조 괴물 루키 주명, 아신 아유미, 월클 1대 주장 에바가 리그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나머지 2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바로 방출팀인 개벤져스의 에이스 오나미와 김승혜였던 것.
이들은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레전드들과 함께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것은 명장 최진철 감독으로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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