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동주가 2세 준비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4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편으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오랜만에 인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민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에 서동주도 2세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서동주는 "사실 오늘도 주사를 맞고 왔다. 결혼식 전부터 준비를 했는데 배아가 잘 안 모여서 아직 몇 개 없다. 지금 한 1년을 준비했는데 아직 배아를 2개밖에 못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배아를 4개 모으면 해보려고 한다. 열심히 드래곤볼을 모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현민은 "그래서 제가 가지고 왔다. 영미가 저한테 준 2세 부적"이라며 안영미가 자신에게 선물했던 2세 가상 사진 액자를 꺼냈다.
이를 본 서동주는 그게 부적이냐며 깜짝 놀랐고, 양현민은 "이 액자를 드릴 테니까"라며 자신들의 부적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그건 안 돼"라며 액자 증정을 말렸고 그러자 양현민은 "기운만 받아가시라고"라며 좋은 기운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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