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4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편으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오랜만에 인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민은 방송 후 좋은 일이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굉장히 좋은 일이라며 동상이몽 덕분이라던 양현민. 양현민 부부가 기다리던 2세가 찾아온 것.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는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됐습니다"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동상이몽 덕분이라며 "엄마 아빠가 되는 인연이 생겨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지난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 8번 실패 후 9번째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최참사랑은 "다른 병원에서 다 실패했는데 이번에 병원을 옮기고 한 번에 됐다"라고 했다.
그리고 양현민은 "동상이몽 덕분에 선생님 소개를 받았다. 그리고 이 선생님과 한 번에 된 거다"라며 동상이몽 덕으로 돌린 이유를 밝혔다.
최참사랑은 "평소와 몸 상태가 달라서 테스트를 했는데 한 줄이 나오더라. 그래서 속상한 마음에 테스트기를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전과는 달라서 다시 쓰레기통을 봤는데 희미하게 두 줄이 나와있더라.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다시 테스트를 했고 정확하게 두 줄이 나왔다"라며 임신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