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서동주, "장성규 매니저가 남편"···남편과 가까워진 '플러팅'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9.02 06:35 조회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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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동주가 남편과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방송인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재다능 프로N잡러 결혼 3개월 차 서동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혜는 "미모가 아주 물이 올랐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서장훈은 "장성규 매니저가 남편이라던데 장성규의 소개로 만난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동주는 "또래들 모임에서 친구로 지내다가 가까워지게 됐다"라며 "솔직히 제 스타일로 생겼다. 키도 크고 잘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제가 밤에 강아지 산책을 시키니까 위험하지 않냐며 가끔씩 왔다"라며 남편이 먼저 플러팅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래서 제가 당시 불면증이 있어서 좀 재워주고 가라고 했다"라며 자신의 플러팅 기술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와 이현이는 "아니 뭘 어떻게 재워줘? 나이가 몇 살인데 재워줘?"라고 했고, 서동주는 "순수하게 토닥토닥해 달라 했는데 남편이 자고 가라고 들어가지고"라며 관계가 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대놓고 플러팅을 하셨네"라며 서동주의 플러팅에 놀랐다. 그리고 김구라는 "화법이 중간중간 스킵을 많이 하네. 내가 좋아하는 화법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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