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이종혁, "첫째 탁수, 언젠가 자신도 배우 될 수 있으니 사고 치지 말라더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9.01 07:34 조회 499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종혁이 두 아들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절친한 배우 이종혁과 함께 싱글 라이프를 즐겼다. 함께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 바에 간 두 사람.

두 사람은 바에서 타로 카드점을 보며 미래를 그려 보았다. 이종혁은 두 아들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타로 카드는 첫째 탁수의 경우 "이미 즐겁게 살며 발전 중인 상태"라고 했다. 이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커리어 쌓아가는 탁수의 모습과 일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타로 카드는 둘째 준수에 대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날 건드리지 말아줘하고 있다. 본인이 좀 고생할 타입인데 경험해 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주관과 고집이 강해서 남의 이야기를 안 들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이에 이종혁과 윤민수는 "애들 성격 그대로다. 타로가 은근 잘 맞네"라며 신기해했다.

그리고 윤민수는 연기를 공부하고 있는 이종혁의 두 아들을 언급하며 "탁수가 형한테 조심하라고 한 적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종혁은 "언젠가 배우가 될 수 있으니 서로 사고 치지 말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나 아빠 앞길 막지 말아라 그랬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랜만에 아들 윤후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윤민수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