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트라이' 윤계상, "너희들이 날 진짜 감독으로 만들어 줬다"···'전국체전 우승' 하며 해피엔딩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8.31 07:39 조회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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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계상이 진짜 감독이 되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트라이'에서는 주가람이 한양체고 럭비부의 전국체전 우승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국체전이 시작되고 사격부 전낙균 감독의 비리가 드러나며 감독직에서 해고된다. 감독직 공석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할 위기에 처한 서우진. 결국 배이지가 자신의 경기를 포기하고 서우진의 지도자로 나서고 서우진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 경기에 나서 금메달을 획득한다.

수술을 마치고 결승전에 등장한 주가람. 주가람의 지도하에 한양체고 럭비부는 대상고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도형식의 부상으로 상황은 어려워진다. 주가람의 만류에도 경기를 계속 뛰겠다는 도형식.

결국 주가람은 "다리는 다 풀렸고 온몸에 안 아픈 데가 없을 거다. 세상에서 제일 긴 7분일 것, 하지만 지금을 버텨내면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하이라이트가 될 거다"라며 럭비부 아이들을 믿고 격려했다.

이에 한양체고는 끝까지 대상고와 접전을 펼쳤고 경기 종료 직전 모두가 함께 트라이를 만들어내며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체전 후 교장이 된 교감은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때 부교육감 나규원의 지시로 교육청의 불시 감사가 진행되고 이에 성종만은 크게 당황한다.

앞서 나규원을 찾아간 주가람. 그는 "선수들에게는 내가 정정당당하지 못했던 경기는 트라우마처럼 남는다. 설현이도 스스로 얻어내는 승리를 원한 것이지 강제로 손에 쥐어지는 메달을 원한 건 아니었을 거다"라며 "한양체고가 비겁한 승리보다 당당한 패배를 높이 평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는 그런 학교였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주가람은 "성종만 선생님이 한양체고 체육부장과 교감으로 있으면서 외부에서 들어온 후원금을 다른 종목으로 유용하거나 빼돌린 내역이다. 전낙균 전 감독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며 자료를 넘겨 성종만의 해임을 도왔다.

이에 한양체고로 다시 돌아온 교장. 그리고 주가람은 배이지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윤성준은 특기생으로 연희대에 합격하고 문웅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그리고 졸업식을 맞은 3학년들.

주가람은 "약쟁이 소리 듣던 문제아 감독을 받아주고 믿고 따라와 줘서 정말 고맙다. 너희들이 나를 진짜 감독으로 만들어줬어"라며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졸업하는 3학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함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윤성준은 "나 포지션 좀 바꾸고 싶어. 친구 말고 남자친구 하고 싶어"라며 서우진에게 고백했고, 이에 두 사람은 이제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었다.

졸업식날 한해를 이끌어갈 감독들이 소개되고 사격부에는 배이지, 럭비부에는 주가람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학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대상고로 전학을 갔던 강태풍이 한양체고로 돌아오며 럭비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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