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김민종-김하윤과 '상품대첩 레이스'···런닝맨 최고의 '불운왕'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8.25 07:38 수정 2025.08.25 09:24 조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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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 중 가장 불운한 멤버는?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민종 김하윤 유도 선수들과 런닝 체대 상품대첩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를 마치고 멤버들은 자신이 모은 런닝볼을 갖고 싶은 상품에 배팅했다.

하하는 자신이 가진 런닝볼 중 하나를 빼고 모든 런닝볼을 하나에 올인했고, 이런 전략은 다른 멤버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하하는 상품과 인연이 없었다. 하하보다 훨씬 적은 양의 런닝볼에도 김종국은 무려 3번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려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최고의 행운인 황금 열쇠의 주인공은 김하윤이 되어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김민종, 유재석, 양세찬, 하하가 벌칙자로 선정된 가운데 이들은 누가 제일 재수가 없는지 시험해 보자며 다시 한번 런닝볼을 뽑아 달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네 사람 중 한 명의 런닝볼이 나오면 벌칙을 면제해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도 지석진의 런닝볼이 나왔고 이에 추가 벌칙 면제는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민종과 김하윤 중 한 명에게 엎어치기 당하기가 벌칙이라 김민종은 자연스럽게 벌칙에서 제외가 되었다.

그리고 세 사람은 복사해서 붙인 것 같이 똑같은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자신은 유경험자라며 벌칙이 두렵지 않다던 유재석은 무릎뼈끼리 부딪히는 고통에 괴로움을 호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녹화분 공개가 예고되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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