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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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유재석X유연석, 김성균 몰이에 의기투합…'부실 근력' 지적에 진땀 폭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8.05 16:14 조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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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MC 유재석, 유연석이 '김성균 몰이'로 하나가 된다.

5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김성균, 현봉식이 출격해 여름 더위를 타파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성균은 의외의 부실 근력으로 유재석, 유연석의 공식 몰이감이 됐다. '트레이 밀기'에 도전한 김성균은 시즌2 출연 당시 3단계 올 클리어라는 맹활약을 남긴 만큼, 유재석과 유연석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김성균이 트레이를 밀기만 하면 뚝 멈춰버리자, 유재석이 "성균이 실력이 뜨듯하네"라며 입꼬리를 실룩였고, 유연석은 "여기 녹용 없어요?"라며 부실 근력을 지적해 김성균을 진땀 나게 했다.

이때 유재석이 김성균의 실수를 만회할 히든카드를 자처했다. 그간 유재석은 실전 최약체로 아쉬움을 사 온 바. 유재석은 "제가 연습은 기가 막히게 (성공)한다"라더니 연습에서 귀신같은 적중력으로 완벽하게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기야 유연석마저 "형은 연습 계의 메시야, 메시"라고 감탄했고, 유재석은 본격적인 실전용 업그레이드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런 유재석과 형들의 성공률을 위해 막내 현봉식이 게임 풀코스 의전을 선사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현봉식은 트레이가 지나갈 때마다 테이블을 닦는 것은 물론, 게임만 했다 하면 후다닥 달려가 게임 세팅을 자처해 유재석을 감탄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봉식 기사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로 화답했고, 급기야 막내를 돕기 위해 모두가 테이블 대패질(?)까지 감행했다고 해 대체 어떤 광경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막내 현봉식의 게임 의전을 받은 유재석과 김성균은 최약체에서 벗어나 행운을 거머쥘 수 있을지, '틈만 나면,'은 5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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