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선수 이진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5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서로 일면식도 없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이미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택을 공개했는데, 이진영이 SNS에 공개했던 공간과 조명이 유사하다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확산됐다. 여기에 한화이글스 팬으로 유명한 이미주가 최근 인터뷰에서 "이진영 선수의 팬"이라 밝힌 것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급기야 이날 이미주와 이진영이 열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미주 측은 열애설 보도에 "일면식도 없다"고 즉각 반박하며 선을 그었다.
한편 이미주는 1994년생, 이진영은 1997년생이다. 최근 이미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 사주 연애운을 묻는 과정에서 "현재 남자친구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이미주, 한화이글스, 스파이더 SNS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