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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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연애' 오늘(22일) 7·8회 공개…"출연자들 감정 격정적으로 휘몰아쳐"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7.22 11:06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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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급 전개가 펼쳐진다.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22일,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7-8회를 공개한다.

지난 15일 공개된 4-6회에서는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직진하는 모태솔로들의 변화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도와 처음으로 대화 기회가 생긴 정목, 지수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전한 승리의 플러팅은 썸메이커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낸 모태솔로들의 모습 역시 뭉클했다. 짝사랑에 마음 아파하는 민홍과 여명의 눈물, 서툴지만 천천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재윤의 성장은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요동치는 감정 속 반전도 예고됐다. 정목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이도가 다음날 밤 오열하는 모습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되는 7-8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가 펼쳐진다. 정목을 사이에 두고 이도, 여명, 민홍의 사각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여자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밤 데이트가 진행된다. 과연 이번 데이트를 계기로 정목과 이도의 관계는 더욱 견고해질지, 혹은 새로운 감정의 흐름이 변수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한편, 재윤은 다시 한번 용기를 내 여명에게 진심을 전한다. 재윤의 고백이 정목에게 향한 여명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생애 첫 연애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모태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모솔의 밤'도 준비됐다. 카더가든이 "여기 이제 배틀 시작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힐링' 풀파티에서는 소리 없는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좋아하는 상대의 옆자리 사수를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부터 오직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고기 플러팅' 대전과 스위트룸 데이트까지, 썸메이커스들도 놀란 역대급 전개 속 모태솔로들의 감정이 어디로 향할지 기대가 쏠린다.

그 어느 때보다 몰입도가 높은 회차를 예고한 조욱형 PD, 김노은 PD는 "본인의 연애에 대한 감정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출연자들의 감정이 가장 격정적으로 휘몰아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다"​라고 7-8회 관전포인트를 강조했다. 원승재 PD 역시 "예측이 안되기에 진짜 모태솔로인 이들의 사랑"이라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될 감정의 격변기"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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