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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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윤계상, 멋스러운 수염 비법? "김태우랑 같이 발모제 발랐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7.22 09:43 조회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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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윤계상이 멋스러운 수염을 만든 뜻밖의 비법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출격해 송파구 일대에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MC 유연석은 생각지도 못한 남배우들의 로망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연석이 윤계상의 수염을 보고 "수염이 정말 멋있게 나는 것 같다. 남자 배우들이 이런 수염에 로망이 있다. 사극 할 때 자기 수염을 쓸 수 있지 않냐"라고 선망의 눈빛을 보낸 것. 또한 유연석은 "저는 구동매 할 때 가짜 수염이라 힘들었다. 밥 먹을 때 수염 다 먹는다"라며 '無 수염' 배우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계상은 멋스러운 수염의 비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계상은 "저도 24살까지는 수염이 안 났다. 수염을 갖고 싶어서 발모제를 바른 것"이라며 엉뚱한 비법을 꺼내 놓더니 "(김)태우랑 같이 발모제를 발랐다. 그랬더니 이렇게 똑같이 (수염이) 나더라"며 god의 형제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유재석도 "맞다. 한때 발모제가 유행이었다. 하하도 발모제 바른 수염"이라며, Y2K 시절 연예계를 강타(?)한 발모제 열풍을 털어놔 흥미를 치솟게 했다.

이에 엉뚱하고 인간미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는 네 사람이 어떤 하루를 탄생시킬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더욱 강력한 일상밀착형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22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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