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동상이몽2' 지소연, 송재희에 '슈퍼 패밀리카' 선물···서장훈,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 봐" 부러움 폭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7.22 03:11 조회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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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소연이 송재희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승희 엄준태 부부와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함께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가깝게 지낸 두 부부가 함께 일상을 보냈다. 그리고 송재희는 슈퍼카 처분 위기에 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재희는 자신의 슈퍼카가 사고 났다는 연락에 급히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한 송재희는 깜짝 놀란 얼굴로 얼음이 되었고 그 모습을 보던 지소연은 해맑게 웃으며 송재희를 촬영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송재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사고가 난 슈퍼카가 아닌 자신이 꿈꾸던 슈퍼 패밀리카였던 것. 그리고 이는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다.

어안이 벙벙한 얼굴이 되어 송재희는 "이거 뭐야? 진심이야?"라고 물었고, 곧 차 위에 올려진 편지를 발견했다. 지소연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송재희는 크게 감동했고 이 모습을 보던 지소연도 울컥했다.

그리고 송재희는 자신이 꿈꾸던 패밀리카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실 지소연은 송재희 몰래 차를 계약했고 신차가 나오기 전 시승식을 준비했던 것이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소연 씨가 진짜 남편을 너무 사랑하네"라며 놀랐고 이현이도 "소연이 어떻게 저렇게 그릇이 크지?"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소연은 자신의 차를 처분하고 송재희가 꿈꾸던 차량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자기 차를 팔고 새 차를 해줬다는 건 진짜 너무 멋있는 것 같다. 남편을 진짜 너무 사랑하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송재희는 "아내한테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고 물어본다"라고 했고 패널들도 그 답이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송재희는 "내가 엄청난 매력이 있나?"라며 자기애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출산 공개가 예고되었다. 특히 임현태가 "둘째는?"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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