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콜린 벨이 허경희가 이끄는 구척장신의 승리를 예상했다.
1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4강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하석주 위원장은 관중석의 콜린 벨에게 몇 살인지 물었다. 이에 콜린 벨은 "예순 삼살"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57세의 하석주 위원장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나보다 선배네, 브라더"라며 친근하게 말했다.
이어 콜린 벨은 두 팀 중 구척장신의 우세를 점쳤다. 그는 "내 생각엔 화이트(구척장신)가 이겨. 왜냐면 골키퍼 너무 괜찮아. 굿플레이어"라고 구척장신의 허경희 활약을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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