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원더우먼, 첫 패배 이후 새로운 '에이스 마시마' 활용법 고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6.19 07:13 조회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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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원더우먼이 새로운 마시마 활용법을 강구했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무실점 무패 행진을 끝낸 원더우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첫 패배를 했던 원더우먼. 이에 원더우먼의 키썸은 "마시마만 묶이면 너무 어렵다. 에이스를 틀어막으니까 타파할 방법이 필요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유미도 "우리는 마시마가 있으니까 하고 너무 안주했나 싶었다"라고 지난 경기를 돌아보았다.

이에 마시마는 "답답했다. 예원이 맨투맨 마크를 하니까 나한테 볼도 잘 안 넘어오고 키핑도 패스도 잘 안 됐다"라며 손을 쓰지 못하고 패배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분석했다.

조재진 감독은 "마시마를 후방에 놓는 이유가 어쨌든 볼이 전방으로 나가야 되는데 그걸 해줄 수 있는 게 마시마 밖에 없어서 후방에 놓았다. 그런데 마시마에게 그렇게 맨투맨을 붙인다면 마시마를 어떻게 활용할지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 새로운 마시마 활용 안이 필요함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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