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재진 감독이 자신의 꿈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발라드림과 원더우먼의 G리그 B그룹 조별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원더우먼 조재진 감독이 특별한 사람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자신의 아들과 함께 한 것.
조재진 감독은 "이름 조현후, 초등학교 6학년이다"라며 아들을 소개했다. 이에 아들은 "진건초 축구부 선수 조현후"라며 덧붙였다.
이어 조재진 감독은 "다섯 살? 네 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축구 선수로 성공하려는 목표가 뚜렷해서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지금처럼 성실하게 하다 보면 이을용 감독 이후 네 번째 부자지간 국가대표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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