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백지훈 감독, "A그룹이 시청률 더 잘 나와···올스타전 반드시 이길 것"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6.05 04:54 수정 2025.06.05 09:52 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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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지훈 감독이 올스타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백지훈 감독이 올스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G리그 올스타전 감독으로 A그룹에서는 액셔니스타 백지훈 감독, 원더우먼의 조재진 감독이 B그룹 올스타 감독으로 나선 가운데 백지훈은 조재진이 어떤 선수들을 선발할지 고민했다.

백지훈 감독은 "전에 조재진 감독이 올스타전을 할 때는 공격적인 선수만 뽑았잖냐. 그게 맞는 축구냐고. 사실 그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렇게 뽑을 수도 있다. 이번에는 누가 선발될 거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A그룹 올스타 선수들은 마시마, 허경희, 서기, 키썸, 케시, 심으뜸 등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백지훈 감독은 "너네가 말한 애들 딱 그대로 나도 예상했다"라며 "A그룹보다 B그룹이 죽음의 조라는 말이 많았다. 근데 킥밖에 안 하던데? 재미가 별로 없던데. 시청률도 우리가 더 잘 나왔어"라고 B그룹을 견제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우리가 이겨야 된다. 그리고 내가 요즘 지는 법을 잘 모른다"라며 반드시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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