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다니엘이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지후와 가수 겸 배우 이승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드라마 '사계의 봄' 주역인 이승협과 박지후가 멤버들과 함께 했다.
박지후는 자신들의 드라마에 대해 "청춘 음악 밴드 드라마"라며 "로맨스도 있고 미스터리한 내용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송지효는 "누가 죽어? 누가 죽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지후는 "떡밥이 되게 많다"라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최다니엘은 "그러면 극 중 역할이 회사원이냐?"라고 뜬금없이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밴드 이야기라고 했잖아. 대학생들이다"라며 최다니엘을 나무랐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제목이 사계의 보험 아니에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나도 보험으로 들었어"라며 고백했고, 최다니엘은 "최근 이혼 보험도 있고 그래서 보험사 이야기인 줄 알았다"라고 멋쩍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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