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하가 지각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테마파크에서 오프닝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고 패션 평가를 하며 오프닝을 했다. 그리고 이때 송지효는 "그런데 하하 오빠가 없어"라며 뒤늦게 하하의 부재를 알아챘다.
이에 지석진은 "사실 하하한테 연락이 왔다. 하하는 자고 있었는데 매니저가 내비게이션이 꺼진 줄도 모르고 계속 직진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20분 전에 저 홍천입니다 죄송해요 하고 연락이 왔다. 여길 지나간 거다"라고 소식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홍천을 지나갔으면 기분 전환하고 오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하하가 20분 안에 도착하기로 했다고 알렸고, 유재석은 "그럴 수 있지"라며 쿨하게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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