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1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미우새' 김승수X임원희X허경환, 'UDT 출신' 육준서와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 도전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5.23 13:49 조회 1,939
기사 인쇄하기
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우새' 아들들이 'UDT 출신' 육준서와 만난다.

오는 2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계를 뛰어넘는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에 도전한 임원희 X 김승수 X 허경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임원희, 김승수, 허경환은 이른 새벽부터 강릉에서 몸을 푸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국구 피지컬 끝판왕들이 모이는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 "김종국만 200명 모인 대회 아니냐"라며 걱정과 우려를 드러낸 임원희와 허경환에게 김승수는 "오늘 특별 코치를 미리 불렀다"라며 안심시켰다.

곧이어 일일 코치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수부대 UDT 출신이자, 피지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초대 우승자, '솔로지옥4'에 출연했던 육준서가 등장한 것.

대회를 앞둔 세 사람은 30kg에 육박하는 타이어를 몸에 매달고 달리기 특훈에 나섰는데, 공인된 '미우새 피지컬' 허경환의 놀라운 재능에 육준서마저 감탄했다. 육준서와 허경환의 본격 대결의 승자는 누구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장에 도착한 '미우새' 아들들은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을 보고 잔뜩 긴장했다. 80kg의 고무보트를 들고 뛰어야 하는 미션에 김승수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경환 母와 승수 母는 "우리 아들은 20등 안에 들 수 있을 거다. 지구력이 있다"라며 확신했다.

한편, 경기 도중 '미우새' 유일 체대 출신 김승수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갑자기 쓰러지는가 하면, 구토 증상을 호소했다. 김승수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우새' 아들들의 피, 땀, 눈물이 가득한 극한의 '피지컬 대회' 현장은 오는 25일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