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심으뜸과 마시마, 대결의 승자는?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의 G리그 B그룹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근호는 주목해야 할 선수를 꼽았다. 그는 "마시마와 심으뜸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극강의 철인 심으뜸과 테크닉 원톱 마시마의 대결을 기대했다.
스밍파 심으뜸은 "마시마의 공격성이 강해서 그 공격성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걱정이다"라며 "이 경기가 두 번째 한일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원더우먼 마시마는 "심으뜸은 피지컬도 강하고 슛도 강해서 정말 놀랐다. 하지만 나는 볼을 잡으면 안 뺏길 자신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으뜸은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제가 가진 장점으로 마시마를 괴롭히고 싶다. 끝나고 나 미워하지 마"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마시마 역시 봐주지 않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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