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토니안이 소개팅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소개팅을 하러 가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중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기로 했다며 김종민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어 토니안은 "한국분은 아니셔, 중국분이야. 그래도 다행인 건 한국어를 조금 하시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토니안에게 중국어 리액션에 대해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토니안은 "이것만 알면 된다는 거지? 너 되게 잘 안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 정도는 알아야 소개팅에서 나온다. 이 정도는 해야 결혼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설렘만큼 긴장도 된다는 토니안은 "솔직히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오랫동안 이런 걸 안 해봤나 싶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토니안은 소개팅 상대를 만나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은 물론 "너무 예뻐서 미치겠다"라며 중국어 플러팅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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