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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차태현X조인성 손 잡았다…'베이스캠프 컴퍼니' 영입 1호 배우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4.24 09:30 조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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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진기주가 '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24일 "진기주가 영입 1호 배우로 합류했다"고 알렸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 배우를 한식구로 맞이했다. 진기주 배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진기주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진기주는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한 이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행복의 나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진기주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병문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을 맡아, 설레는 로맨스부터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는 한국 현대사 격동기 시대에 강인하고 주체적인 신념을 지닌 주여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출연을 확정한 진기주는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으로 분해 김무열, 이성민 등과 호흡할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진기주가 베이스캠프 컴퍼니와 함께 나아갈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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