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이상민, 55세 득녀 양준혁에 "어떻게 해야 2세 낳을 수 있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3.03 08:40 조회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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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민이 양준혁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양준혁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민과 김종민은 최근 득남한 양준혁을 부러워했다. 특히 이상민은 "저희에겐 형님이 희망이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준혁은 "55세에 낳았어. 첫 아이인데"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상민은 "대체 어떻게 해야 되냐? 어떻게 해야 낳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양준혁은 "4년 전 결혼했다. 근데 애가 안 생기는 거다. 이상하다 해서 와이프가 당장 병원에 가자고 해서 함께 갔다. 그런데 50대 중반이니까 정자 수치가 많이 줄었더라. 병원에서 정자가 거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 가지고 바로 시험관을 시도했다. 그리고 다행히 한 번에 성공했다"라고 출산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양준혁은 "우리도 처음에는 쌍둥이였다. 그런데 한 아기가 심장이 덜 뛰더라. 그러다가 임신 8주에 떠났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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