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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도 과몰입하는 '신들린 연애2'…"신기할 정도로 서로 꿰뚫더라"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2.19 17:06 조회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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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유인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의 MC인 배우 유인나가 도파민 터지는 재미를 예고했다.

오는 25일(화)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신들린 연애2'는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과감해진 로맨스를 예고하며 도파민 맛집의 컴백을 알리고 있다.

시즌2에서는 시즌1과 동일하게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가 최강 MC 군단으로 출연한다. 이 가운데 유인나가 '신들린 연애' 시즌2만의 달라진 변화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유인나는 "(시즌1 당시) 로맨스와 점술을 더한 신선한 포맷이 가장 인상 깊었다. 누군가의 운명을 점쳐왔던 이들이 자신의 운명 앞에서는 어떤 선택과 고민을 할지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운을 뗀 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로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점술가들의 사랑을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한다"라며 MC를 연이어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유인나는 "점술가들의 사람을 보는 다양한 시각, 개개인의 사연과 매력, 운명과 이끌림 사이에서 고민하는 특별한 러브라인"을 '신들린 연애'의 차별점이자 강점으로 밝혔다. 또한 유인나는 시즌1의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말에 "시즌2 제작 확정 기사가 났을 때 '이번에도 정말 기대된다'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고, 그럴 때마다 '신들린 연애'의 인기를 실감했다. 저 또한 시즌2를 기다렸던 시청자 중 1명이었는데 시즌2 점술가들 사이에 오고 가는 과감한 직진 표현들과 묘한 긴장감이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최근 시즌2의 첫 스튜디오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유인나는 "이번에도 매력적인 출연진이 정말 많이 출연했는데, 신기할 정도로 서로를 꿰뚫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며 "특히 시즌2는 새로운 장치가 추가됐는데 이 부분이 시청자분들께 또 다른 재미로 다가갈 것 같다. 그리고 개개인의 매력이 강렬해서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어떤 분에게 관심도가 집중될지 예측이 안 된다"라는 말로 신기도, 매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점술가들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유인나는 시즌2의 시청자를 향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이자 시청자로서 애정을 담은 과몰입 리액션을 할 것 같다. 이번 시즌2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한 커플이라도 좋으니, 영혼의 단짝 같은 커플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라며 소소한 바람도 함께 전했다.

뒤엉킨 운명의 실타래 속 신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낼 '신들린 연애2'는 오는 25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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