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의 20번째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SBS 연예대상 이후 첫 만남을 가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서로 새해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유재석의 등장에 그의 20번째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 한 해 몸사라지 않고 달려 20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 그의 대상 수상에 멤버들은 진심으로 축하했고, 특히 하하는 "우리 형이 해냈다"라며 뿌듯한 얼굴을 했다.
지석진은 "20년 전부터 시작해서 매해 받은 거야?"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20년 동안 20개 대상을 받았더라"라며 20년째 매해 1개의 대상을 받은 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석진은 "20개 받았으니까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라. 저는 이제 대상은 욕심 없습니다 해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멤버들은 "아니다. 투애니원이 더 좋을 거 같다. 투투도 좋다"라며 21번째 22번째 대상을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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