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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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넌 내게 최고의 비서-대표"…새로운 시작 하며 '해피엔딩'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2.15 02:46 조회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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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지민과 이준혁이 새로운 시작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강지윤과 유은호가 최고의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날 강지윤은 피플즈를 지키기 위해 피플즈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대표이사직을 그만두기로 한 것.

이에 피플즈는 커리어웨이의 김혜진이 새로운 대표가 되었다. 그런데 피플즈의 직원들은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고 김혜진은 갑자기 닥친 위기에 흔들렸다.

그리고 피플즈가 연루된 투자 사기 사건의 배후가 김혜진이라는 것이 드러났고 그가 5년 전에도 투자 사기를 공모했다는 의혹까지 드러났다.

결국 김혜진은 피플즈뿐만 아니라 커리어웨이까지 잃게 되었고, 피플즈를 포기한 강지윤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일상을 즐겼다.

그리고 강지윤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유은호를 자신의 첫 후보자로 선택했다. 그는 유은호에게 딱 맞는 자리를 추천하며 "내가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의 첫 후보자가 되어줘요"라고 말했다.

유은호의 성공적인 이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강지윤. 그리고 그는 피플즈를 그리워하는 직원들에게 "여러분들만 괜찮으시다면 저랑 다시 일해주실래요? 처음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데 여러분들이 필요해요"라며 이직 제안서를 건넸다.

또한 별이가 지어준 "위(WE) 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회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윤은 세림 그룹의 인사팀 팀장이 된 유은호에게 "위 컴퍼니 강지윤 대표입니다. 앞으로 많은 채용 의뢰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강지윤은 모든 것이 유은호 덕분이라며 "유은호는 나에게 최고의 비서였어"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은호도 "강지윤은 나한테 최고의 대표였어"라고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며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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