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연 매출 300억의 강남구 대표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고졸 신화 자수성가 건물주 강남구가 아내와 함께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구는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전민기는 "부자 느낌은 아닌 거 같은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강남구는 "90년생 강남구에 회사를 두고 강남구에 살고 있는 강남구라고 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서 부자 되라고 강남구라거 이름을 지어주셨다. 어떻게 해서든 강남구에 살아야겠다 생각해서 진짜 열심히 살았고 최근에 강남구로 사무실을 옮기고 강남구로 이사를 가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강남역 코앞의 강남구 빌딩이며 집은 강남구 자가라는 것. 그의 집을 본 패널들은 "보통 집이 아니네"라며 감탄했고, 이현이는 "전입신고할 때 좋았겠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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