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탁재훈과 지예은이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2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탁재훈과 지예은이 특별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브루노탁스와 노이로제로 분해 브루노마스와 로제의 'APT.', 윤수일의 '아파트'를 매시업 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MC들은 "지예은 씨 파트는 프롬프터에 가사가 영어로 떴는데 탁재훈 씨 가사는 돈츄라익 홀던홀던 아몬마웨이라고 한글로 쓰여있더라"라며 "그래서 덕분에 저희도 편하게 공연을 관람했다"라고 비밀을 폭로했다.
또한 한 때 브루노무무로 활동했던 전현무는 탁재훈의 파트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이에 이현이와 장도연은 "같은 곡 맞죠? 변주를 많이 주셨네요"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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